진양호공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일로] 진주/진주성 촉석루/진양호 공원 전망대 내일로 6일 차. 진주에 왔다. 부산에서 조금 돌아서 와서 체력적으로 좀 지친 상태였는데 날씨도 비오기 직전의 흐린 날씨였다. 여행 내내 이런 날씨는 없었는데.. 이런 날도 있나 보다 하고 말았다. 얼른 둘러보고 숙소 일찍 가서 쉬려고 했는데 뜻밖의 수확으로 4인실 도미토리를 혼자 쓰라는 게하 사장님의 문자. 신난 마음에 더욱 발걸음을 재촉했다. 일단 게하에 체크인을 해서 배낭을 내려놓고, 게하 바로 앞에 있는 진주성에 곧장 갔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진주성 성곽을 따라 쭉 걷다가 촉석루와 논개가 일본군을 껴안고 투신 자살 한 곳인 의암을 관광했다. 한 발자국 옆에 바로 남강이 있는 절벽이라 조금 무서웠다. 그리고 논개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인 의기사도 가보았다. 촉석루는 전쟁때는 지휘본부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