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는 지인들이 여긴 꼭 가야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던 곳.
바다와 가장 가까이 닿아있는 절로 유명한 부산의 해동 용궁사이다. 입장료는 없고 대신 주차비가 3,000원이다.
(용궁사 가기 전에 위치한 용궁사해물쟁반짜장 이라는 곳 꼭 가보길 바란다. 가성비 최고, 퀄리티가 좋다.)
절 바로 옆엔 절벽이라 사진 찍기에 조금 스릴넘쳤다. 해동 용궁사는 아름다운 일몰 장소로도 유명한데, 우리가 간 시간대가 딱 해가 질 시간대였는데 위치선정을 잘 못해서 노을은 보지 못했다. 절에서 나와서야 노을을 봤는데 이 날 노을이 너무 예뻐서 기억에 남는다.
겨울에 와도 풍경이 예쁠 것 같아서 겨울 부산 여행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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